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이강인이 소속팀과 오는 2025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지난해 벤치 신세를 진 이강인. /사진=로이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이강인이 소속팀과 오는 2025년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라디오방송 '코페'는 21일(한국시간) "이강인이 2025년까지 발렌시아와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발렌시아가 이강인과의 재계약을 원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당초 발렌시아와 2022년까지 뛰기로 계약을 했었는데 보도에 따르면 이를 3년 더 연장한 것이다.

코페는 "곧 이강인 측과 (계약 연장)합의를 공식화하고 팬들에게 이 소식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발렌시아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이강인이지만 팀 내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해 꾸준히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와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이적을 요청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강인은 2019-2020시즌 선발 출전이 단 6경기에 그쳤고 제한된 기회 속에 2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