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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앞으로 다목적시설은 민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어린이 활동 공간을 확보해 어릴 때부터 편하게 찾는 친근한 시청사, 시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시청사 구상에 들어갔다.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은 시가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청사를 만들기 위해 2018년 11월 시청사 내 직장체육시설인 실외테니스장 부지에 건립계획을 세웠다.
기존 실외 테니스장 부지는 약 1702㎡로 1989년 9월 건립 당시부터 직장체육시설로 사용해 왔으나 접근성이 낮고 실외에 있어 활용도가 낮아짐에 따라 전천후 실내공간으로 조성해 다목적 이용공간을 갖췄다.
하지만 시민단체 '실천하는 의정부 시민공동체'는 건립 당시부터 "시청사 다목적이용시설은 시민들보다는 청사주변 특정지역, 테니스를 하는 특정 공무원의 전유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비판한 바 있다.
다목적이용시설은 결국 지난 4월 총사업비 18억5000만원이 투입된 지상 1층, 연면적 1825㎡(약 550평)의 규모로 완공됐다. 실내 바닥은 인조잔디로 조성해 행사, 체육, 유아활동 등의 활용에 적합하도록 했다.
지난 6월 한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연 '다목적이용시설'은 공무원만을 위한 직장체육시설인 실외 테니스장을 시민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취지에 맞게 일반인들에게 이용가능하도록 했다. 사용예약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다목적이용시설은 오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행사, 오후에는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직원들을 위한 체육시설로 활용하고 있으며 국가 등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도 폭넓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GTX C노선 주민설명회나 뉴딜참여 주민설명회 등과 같이 많은 시민이 일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목적이용시설은 오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행사, 오후에는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직원들을 위한 체육시설로 활용하고 있으며 국가 등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도 폭넓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GTX C노선 주민설명회나 뉴딜참여 주민설명회 등과 같이 많은 시민이 일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다목적이용시설은 자연환기가 가능한 넓은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합한 행사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체육시설은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로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사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의 행사는 토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동시설(테니스장)의 경우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1면, 1시간 기준 2만원의 사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다목적이용시설은 이용도가 높지 않은 실외테니스장 부지에 건립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사,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운동시설로는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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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