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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두 스포르트 리스보나 에 벤피카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 통산 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이날 경기에서 뮐러는 2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등과 짝을 이뤘다. 이날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뮐러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쉴새없이 파리 수비진을 괴롭혔다. 특유의 활동량이 빛을 발했다.
데뷔 이후 줄곧 뮌헨에서만 뛰어온 뮐러는 9번의 분데스리가 우승, 2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6번의 DFB 포칼 우승 등 여러 업적을 쌓았다. 그의 우승컵 수집은 국가대표에서도 이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독일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과정에서는 뮐러의 활약도 한몫 했다. 뮐러는 통산 A매치 100회를 소화하며 센추리클럽에도 가입했다.
영국 '더 타임스'의 수석 축구기자 헨리 윈터는 이날 결승전이 끝난 뒤 뮐러의 활약을 조명했다. 윈터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이은 승자"라고 뮐러를 묘사하며 "뮌헨에서 두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독일 대표팀으로 세계 최정상과 월드컵 득점왕을 품에 안았다. 분데스리가 우승도 9번이나 경험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날 경기에 대해 "그는 쉬지않고 뛰며 공간을 찾아다녔고 다른 동료들을 위해 (기회를) 만들어냈다"라며 "게다가 이제 30세밖에 되지 않았다"라고 거듭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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