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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반 더 비크가 아약스 생활에 행복해한다"라면서도 "여전히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은 강하게 남아있다"라고 전했다.
23세인 반 더 비크는 유럽이 주목하는 젊은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며, 지난 2018-2019시즌 아약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진출하는 데 일조했다.
당시 동료들 중 수비수 마티아스 데 리트(유벤투스), 프랭키 더 용(FC 바르셀로나) 등이 팀을 떠났으나 반 더 비크 만큼은 아약스에 남았다. 지나친 전력 이탈을 피하고자 한 구단과 잔류 의지를 밝힌 선수의 입장이 맞아떨어졌다.
1년이 지난 사이 반 더 비크의 인기는 더 오른 모양새다. '스페인 양강'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잉글랜드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반 더 비크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의 경우에는 메디컬 테스트 직전까지 갔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돼 막판에 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반 더 비크는 아약스 생활에 만족하는 만큼 잉글랜드쪽 제의가 없다면 굳이 옮길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아약스 역시 급할 것이 없다. 반 더 비크와 구단의 계약은 오는 2022년 여름까지다. 에드윈 반 데 사르 아약스 단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납득할 만한' 이적료를 제의받는다면 반 더 비크가 떠나는 걸 허락할 것"이라고 못박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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