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25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국내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근 1주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3배 이상 증가했다. 이 중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가 가장 많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지난 19일 12명에서 25일 38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날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위·중증 환자는 7명이다. 또 60세 이상 환자의 비율은 지난 2주간(7월29일~8월11일) 24%에서 최근 2주간(8월12일~25일) 32%로 8%포인트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면 신속히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아 달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