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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 타임스'의 수석 축구기자인 헨리 윈터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매과이어는 항소에 상관없이 신속한 사과 성명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그리스 법원은 25일(현지시간) 판결을 통해 매과이어에게 적용된 일부 혐의를 인정하고 그에게 징역 21개월10일과 3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매과이어는 지난주 휴가지인 그리스 미코노스섬의 한 술집에서 경찰관들에게 폭언을 하고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영국인 관광객 무리와 시비가 붙은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에게도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사건 당일인 21일 경찰에 붙잡혀 구금됐다가 이튿날 풀려났다.
매과이어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맨유 구단은 판결이 나온 뒤 성명을 통해 "매과이어는 자신에 대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와 결백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라며 "매과이어의 변호사는 매과이어에 대한 검찰 측 혐의를 반박할 시간이 부족했다. 이들은 충분한 자료와 실질적인 증거를 가지고 항소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윈터 기자는 항소나 혐의에 관계없이 매과이어가 팬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윗에서 "시간이 걸리겠으나 적절한 사과가 빠르면 빠를수록 다시 일어설 수 잇는 시점도 빨라진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과이어는 축구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선수 중 한명이다. 그는 현실적인 사람이고 미코노스에서 일어난 일은 그의 성향을 명확히 보여주는 일"이라면서도 "그는 (문제가 일어날 만한) 특정 장소를 피해야 하는 것도 숙지하고 있어야 했다. 경호원을 고용하라"라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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