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의 김진수(오른쪽)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도움 2개를 기록하면서 전북현대를 5연승으로 이끈 김진수가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김진수는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상무와의 경기에서 전반 2분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시도, 이성윤의 선제 헤딩골을 도왔다. 이어 1-1로 팽팽하던 후반 42분에도 다시 한 번 왼쪽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구스타보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면서 2-1 승리를 이끌었다.


김진수의 활약으로 전북은 최근 리그 5연승을 달리면서 13승2무2패(승점41)로 선두 울산현대(13승3무1패?승점42)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유지, 추격을 이어갔다.

김진수는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서 오반석(인천), 강민수(부산)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주니오(울산), 구스타보(전북), 이정협(부산)이 뽑혔고, 미드필더에는 나상호(성남), 송시우(인천), 박종우(부산), 이광혁(포항)이 선정됐다. 최고의 골키퍼는 부산 아이파크의 최필수가 차지했다.


K리그2 16라운드 MVP에는 제주유나이티드의 정우재가 선정됐다. 정우재는 지난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골2도움을 기록, 3-1 승리를 주도했다. 이 경기 승리로 제주는 8승4무3패(승점28)가 되면서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수원FC(9승2무5패?승점29)와의 격차를 승점 1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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