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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주한미군사령부는 인종과 피부색 등에 따른 차별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성 웹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다양성 웹페이지는 주한미군 커뮤니티 내 차별에 맞선 우리의 도전들을 다룬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소통의 공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웹페이지는 인종·종교·성별에 따른 차별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바람직한 대화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 인종차별 피해자가 신고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주한미군은 지난 5월 발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계기로 인종 등에 따른 차별을 없애자는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당시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계속되는 인종차별과 편견에 분노하고 부끄러워해야 한다"며 "미국과 우리 군대에는 인종차별을 위한 곳은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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