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이욱 인스탇그램, 뉴스1

가수 벤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벤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이욱 이사장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교제를 인정한 뒤 약 1년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벤은 “저희 둘 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라며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하려고 한다. 한결같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9월 벤은 이욱 W재단 이사장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워오던 끝에 결혼 결실을 맺게 됐다.


벤이 결혼을 발표하자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욱은 1988년생으로 벤보다 3세 연상이다. 그는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W재단을 운영하며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W 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사회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이후 솔로로 전향해 '열애 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의 발라드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