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 태풍 '바비'가 27일 오전 서해안을 지나 북한 지역에 진입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8호 태풍 '바비'(BAVI)가 서해를 지나 북한으로 진입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바비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평양 남서쪽 약 110km 부근 육상에 위치해 있다.

바비는 이날 낮 12시 평양 북쪽 약 200km 부근을 거쳐 오후 6시쯤에는 중국 하얼빈 방면으로 빠질 전망이다.


바비는 현재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시속 133km, 강풍반경 220km로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다.

이 태풍은 오늘 중 북한 지역을 지나면서 점차 약화돼 오는 28일 오전 0시쯤 만주 지역에서 소멸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