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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9주만에 40%대를 회복했다. 미래통합당과의 격차는 다시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27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8월 4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6%p(포인트) 오른 41.3%, 통합당은 4.8%p 내린 30.3%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당 4.3% 정의당은 3.6%, 열린민주당은 3.6%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2.7%p 증가한 15.1%로 조사됐다.

민주당과 통합당의 격차는 11.0%p다. 양당 간 두 자릿수 격차는 7월 2주 차(민주 39.7%, 통합 29.7%) 이후 7주 만에 처음이다.


민주당은 서울에서 전주 대비 7.7%p 상승 했다. 경기·인천,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제주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반면, 강원,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는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에서 6.9%p 오른 3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50대, 20대에서도 지지율이 올랐지만 40대에서는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모름·무응답' 층에서 전주 대비 9.0%p 오른 35.9%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통합당은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내림세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3.9%p 상승해 35.8%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집계는 무선 전화면접(7%), 무선(73%)·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응답률은 5.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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