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넷'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 인사 영상을 전해왔다. /사진=CGV유튜브 캡처
영화 '테넷'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 인사 영상을 전해왔다.

놀란은 지난 26일 CG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관객 여러분께 이번 주부터 테넷을 극장에서 보여 드릴 수 있어 신난다"며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하는 소감을 전했다.


전작인 '인터스텔라' 개봉 당시 한국 팬들의 긍정적 반응에 감동했던 놀란은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을 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한국을 직접 방문하지 못한 안타까움도 전했다.

놀란은 "직접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촬영할 때 즐거웠던 만큼 여러분도 즐겼으면 한다"며 "테넷의 한국 관객께 감사드리며 재밌게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 공격에 맞서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이다. 인물들은 시간을 거스르며 과거와 미래를 오간다.

지난 22일 유료 시사를 진행해 관객의 기대를 모은 테넷은 26일 개봉 첫날 약 1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