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직원들이 지난 27일 오후 서울 관내 자가격리자 집을 방문해 자가격리 이행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불시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부산시에서 자가격리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2명이 적발됐다.

보건당국과 지자체가 28일 합동으로 불시 합동점검을 실시해 자가격리지를 무단 이탈한 해외입국자 1명과 확진자 접촉자 1명을 적발했다.


부산시는 이날 2명을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입국자인 30대 A씨는 자가격리 10일째인 지난 23일 오후 외출했다가 불시점검반에 적발됐다.


확진자 접촉자인 50대 B씨는 자가격리기간인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넘게 외출했다. 외출 중 앱을 통해 이탈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부산에서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했다가 단속된 사람은 총 58명으로 이 중 해외입국자는 44명, 확진자 접촉자는 1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20일 기준 격리조치 위반, 역학조사 방해 혐의 등으로 1509명이 수사를 받았고 873명이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혐의가 중대한 12명은 구속됐다.

경찰은 방역수칙 위반자의 소재 확인을 위해 신속대응팀 32개와 수사인력 730명을 운영하고 있다.


자가격리자는 구청 직원과 일대일 매칭돼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건강 상태 및 격리지 이탈여부를 보고해야 한다. 연락을 받지 않거나 통신이 오랜 시간 끊긴 경우 구청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