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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1. 정기국회 '100일 대장정'…재난지원금, 공수처 '쟁점'
국회는 9월1일 정기 국회 개회식을 열고 100일간 일정에 돌입한다. 국회 폐쇄로 중단됐던 상임위별 2019 회계연도 결산 심사는 정기국회에 앞서 31일부터 차례로 재개한다. 31일은 예산결산심사위·정무위·교육위 등 7개, 1일에는 법제사법위·기획재정위 등 5개, 2일에는 운영위 등 2개 상임위가 전체회의를 연다. 정기국회 개회식 이후 대정부 질문 등의 일정은 기존 여야 원내대표 합의대로 진행한다. 14일부터 나흘간 대정부 질문을, 10월 7~26일 국정감사를 연다. 여야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논란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래통합당은 선별 지급을 통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나눠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아직 입장 정리를 못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당정 협의를 통해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관련법 개정도 뜨거운 쟁점이다. 공수처장 추천위원을 추천하지 않고 있는 야당에 대해 여당은 법개정을 불사하겠다며 압박하고 있다. 국정감사는 야당이 정부를 상대로 잘못된 정책를 비판할 절호의 기회다. 미래 통합당은 최근 부동산 정책 실패와 검찰 인사 전횡 등 정부여당의 실정을 밝히기 위해 총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 2021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3일부터 시작
오는 12월3일로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응시 원서 접수가 오는 9월3일 시작돼 18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 동안 진행된다. 올해 수능의 문항 유형이나 배점 등 시험의 형식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재·강의 연계율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항 수 기준 70%를 유지한다. 다만 올해 수능은 바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번째 대입 시험이라는 점에서 앞선 수능과 차이점이 있다. 올해 수능은 애초 11월19일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주 연기됐다.
3.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IMF 위기 이후 최악
한국은행은 1일 올해 2분기(4~6월) 경제성장률 집계 결과(잠정)를 발표한다. 지난달 23일 발표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분기 대비 3.33% 마이너스(역) 성장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시기였던 1998년 1분기 -6.8% 이후 22년여 만에 최저치다.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였던 2008년 4분기(10~12월) -3.28% 보다도 낮은 수치다. 또 1분기(1~3월)(-1.3%)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역성장이다. 6월 산업활동 동향 등을 반영한 2분기 경제성장률이 속보치와 비교해 나빠졌을지, 개선됐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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