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이낙연호가 소속 민주당 의원들의 다주택 '0'를 실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주택 처분과 관련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공약이기도 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민주당 의원들의 다주택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3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취임 후 첫번째 기자간담회에서 “1주택을 위한 자발적 처분이 진행되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민주당 의원들이 1가구 1주택자 대열에 빠르게 합류하도록 촉구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제가 진행 상황을 곧 파악해보겠다”면서 “속도가 나지 않으면 왜 그러는지 알아보고 조용한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8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국회 개원일인 지난 5월30일 기준 민주당 초선의원 중 다주택자는 총 18명으로 집계됐다. 국회 개원 전 주택 매각 서약을 지킨 민주당 초선의원은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을) 단 한명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