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과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가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로이터
'근육남' 아다마 트라오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스페인 대표팀 차출에 응할 수 없게 됐다.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 대표팀은 최근 소집명단에 포함된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는 선수들이 훈련장에 도착하기 전과 도착한 뒤 2번에 걸쳐 진행됐다.


이 검사에서 트라오레는 양성 반응이 나와 스페인 대표팀 훈련캠프가 열린 라스 로사스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 같은 대표팀 동료인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도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트라오레가 이번 대표팀 소집에서 아예 배제되는 것은 아니다. 스페인 대표팀은 유럽축구연맹(UEFA)의 지침에 맞춰 이날 트라오레를 상대로 재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만약 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면 트라오레는 대표팀 합류가 가능해진다.


스페인 대표팀은 9월 첫째주 독일과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