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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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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아티스트 라인업 전반의 활동 재개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7만1000원을 제시했다.
18일 삼성증권은 YG가 상반기 숨 고르기를 거쳐 하반기에는 성과 확대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존 IP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라인업 확대로 그간 준비해 온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강화 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바탕으로 한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아티스트 라인업 전반이 활동을 재개하며 확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컴백하고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 등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반기 신인 보이그룹 데뷔도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빅뱅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월드투어를 발표했다. 오는 8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총 18개 도시에서 31번의 공연 일정을 발표했으며 추가 개최도 순차적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빅뱅은 4월 코첼라 무대에서 여전한 글로벌 영향력과 아티스트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9년 만의 완전체 월드투어를 통해 공연 매출과 MD 및 굿즈 등 간접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신규 앨범 발매 계획도 밝힌 만큼 투어 일정 전후로 신곡 공개 가능성도 높아 음반과 음원 매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 덧붙였다.
빅뱅에 이어 차세대 라인업의 성장세도 주목 포인트다. 그는 "베이비몬스터는 확대된 글로벌 팬덤 기반으로 직전 대비 확대된 2번째 월드투어를 6월 말부터 진행해 공연 및 MD 매출 성장 효과가 예상된다"며 "여기에 트레저 또한 신규 음반 발매 후 팬 콘서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하반기 유닛 및 솔로 활동을 통해 활동 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지난 17일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2% 상승한 4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18일은 오전 9시4분 기준 850원(1.76%) 오른 4만9150원 선에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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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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