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4회초 무사 2,3루 상황에서 3점홈런을 친 LG 라모스가 기뻐하고 있다. 2020.9.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인천=뉴스1) 이재상 기자 =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팀 최다 홈런 타이기록(30개)을 세운 로베르토 라모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LG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라모스의 3점 홈런 등에 힘입어 13-5로 이겼다.


라모스는 5-4로 앞서던 4회초 무사 2,3루에서 김세현을 상대로 우중월 3점홈런을 터트렸다. 라모스의 시즌 30호.

라모스는 1999년 이병규(30홈런) 이후 LG에서 2번째로 30홈런을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1개만 더 때려낼 경우 LG 구단 신기록을 쓰게 된다.


류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정찬헌이 5이닝 5실점을 했지만 자기 역할을 해줬고, 뒤에 올라온 정우영도 잘 막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양석환의 3점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라모스가 21년 만에 30홈런을 때려낸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 많이 쳤으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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