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탁구 국제대회가 제개될 예정이다. (국제탁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20년 하반기 탁구 국제대회가 일명 '버블컨셉'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6일(한국시간) 올해 하반기 국제대회 재개최 방안을 전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경을 고려, 안전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버블컨셉' 계획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버블컨셉이란 안전이 보장된 특정 장소에 경기장, 숙소, 식당 등 대회 운영 시설을 갖춰 놓고 대회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미국프로농구(NBA)가 이 같은 체제 속 플레이오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탁구협회는 정영식(세계랭킹 14위), 장우진(세계랭킹 18위), 전지희(세계랭킹 16위), 서효원(세계랭킹 23위) 등 랭킹 상위권 선수 4명을 하반기 대회에 파견할 계획이다.


유승민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국제탁구연맹의 버블컨셉 대회 개최 방식이 국제대회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2021년 2월 개최 예정인 하나은행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또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상업적으로도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세계탁구연맹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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