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JTBC '뭉쳐야 찬다' 성치경 CP가 어쩌다FC와 대적한 아이돌 축구팀 '팀 JTBC' 멤버 중 조승연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아이돌계 축구 실력자 팀 'JTBC'와 '어쩌다FC'의 불꽃 튀는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팀 'JTBC'는 하이라이트 윤두준, 음악프로듀서 코드쿤스트, 비투비 서은광, 딘딘, 블락비 피오, 하성운, 김재환, 조승연, 정세운, 에이티즈 홍중까지 여심을 흔드는 아이돌로 구성됐다.


팀 JTBC는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를 강점으로 필드에 섰지만, 오랫동안 팀워크를 맞춰온 어쩌다FC의 조직력에 밀렸다. 모태범, 박태환의 득점과 골키퍼 김동현의 슈퍼세이브 활약으로 어쩌다FC가 우세한 가운데, 조승연이 후반전 한 골을 얻어내며 자존심을 지켰다.

7일 성치경CP는 뉴스1와 통화에서 "이번 방송을 앞두고 축구를 좀 잘 한다고 소문난 분들을 모아 훈련을 했다"며 "기본적으로 개인기가 좋고 실력이 좋은 분들인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조직력까지 쌓기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쩌다FC처럼 정기적으로 만나 호흡을 맞추고 연습을 한다면 강팀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설욕전 등 다시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는 가능성을 묻자 "팀이 유지돼서 계속 경기도 하고 훈련도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지만, 워낙 바쁜 분들이어서 지금 이야기하기에는 이르다"라고 답했다.

팀 JTBC에서 활약한 선수로는 조승연을 꼽았다. 성CP는 "다들 축구를 잘 하는 분들인데 이번 경기에서는 조승연씨가 잘 하더라"고 말했다. 또 팀JTBC의 주장이자 코치 역할까지 한 윤두준에 대해서는 "윤두준씨는 이미 알려진 것처럼 워낙 실력이 대단한 분이지 않나"라며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요한이 경기 전 줄넘기 개인기를 준비하다가 부상을 입는 모습도 나왔다. 성CP는 "현역 시절에도 아킬레스건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몸이 안 풀린 상태에서 움직이다가 다시 부상을 입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고 당분간은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할 계획"이라며 "당분간은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음주 방송으로 예고된 양학선 선수 출연에 대해서는 여홍철 선수와의 대결을 관전 포인트라고 귀띔,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뭉쳐야 찬다'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5.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일요일 오후 7시40분 시간대로 편성 변경한 후 4%대로 하락했던 시청률을 개편 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