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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8일 전국은 다소 선선해진다. 다만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8일) 전국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이 같은 날씨를 보인다고 7일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0도 Δ인천 21도 Δ청주 21도 Δ춘천 19도 Δ강릉 22도 Δ대전 21도 Δ대구 20도 Δ부산 22도 Δ전주 21도 Δ광주 21도 Δ제주 24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5도 Δ청주 28도 Δ춘천 26도 Δ강릉 28도 Δ대전 27도 Δ대구 30도 Δ부산 28도 Δ전주 28도 Δ광주 28도 Δ제주 30도다.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이날까지 해안지역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산지에는 50~70㎞/h(14~20㎧)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동해상에는 바람이 70~110㎞/h(20~3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4.0~10.0m로 높다. 그 밖의 해상에서도 3.0~5.0m로 높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이날까지 만조시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질 때 높은 물결로 인해 폭풍해일이 발생하면서 바닷물이 해안으로 유입돼 시설물 파손과 침수피해가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는 7일 오후 6시 이후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해 이튿날 오전 9시~오후 3시 사이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다만 전라도에는 이튿날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도 5~40㎜, 강원 영동과 경상도 5㎜ 내외다.
또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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