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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부평경찰서에서 수사개시통보를 받은 뒤 지난 1일 A교사를 직위해제했고, 제자인 B군과 분리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이라 덧붙였다.
경찰은 A교사가 자신이 재직 중인 고등학교 학생 B군과 1년여 만남을 이어오며 수차례 성관계를 가져온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A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다.
이 사실은 A교사가 지난달 “B군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하며 알려졌다. B군을 조사하던 경찰은 관련 사실을 확인한 후 A교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바꿨다.
경찰 측은 “A교사에 대한 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고, 개인적인 내용이 있어 더 이상 정보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A교사의 범죄 사실이 밝혀지면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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