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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글로비트 컨소시엄은 최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어류행동 및 개체 AI 데이터 구축사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AI 모델' 개발에 필수적인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컨소시엄 측 설명에 따르면 제주도 스마트 양식장 조성을 위해 약 38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한국에서 양식되는 주요 어종의 생육 과정, 생물학적 특징 및 변화 등을 객관적인 자료로 확보한 다음 스마트 양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블루컴은 이번 사업에서 ▲AI 데이터 설계 ▲데이터 정제 ▲데이터 검증 ▲응용서비스 개발을 맡았다. ‘어류행동 및 개체 AI 데이터’는 사업기간 내 응용서비스 개발 및 실증 서비스를 통해 구축된 데이터 검증과 함께 실제 사용 가능한 데이터를 구축한다.
블루컴은 글로비트와 함께 데이터 학습을 위한 영상과 이미지를 추출하며 딥네츄럴은 가공한 데이터를 자동화 툴을 통해 검수한다. 일루니와 트리피노가 개발한 AI 모델 적용 응용서비스를 함께 구축한다.
기창민 블루컴 대표는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사업 중 어류행동 및 개체 AI 데이터는 국내 최초로 구축되는 사업"이라며 "사업의 중요성과 앞으로 시장 파급력이 기대되는 만큼 사내 각 분야 전문가 및 주요 인프라 등 역량을 발휘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컴은 2016년 설립 이후 고객 맞춤형 ITO 서비스 제공을 이어가며 산·학·연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했다. 연구개발(R&D) 투자는 매출대비 3% 이상 이상이다. 지난해 매출은 2018년 38억원 대비 약 170% 성장한 65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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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