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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10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복귀하는 박성현(27·솔레어)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성현은 1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PGA투어 2020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ANA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한다.
박성현은 지난 5월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VS박성현' 자선 이벤트 대회에 참가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복귀 시점을 고민해왔다.
박성현은 이날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오랜만에 출전하는 대회인만큼 긴장감이 매우 크다. 어깨 근육치료와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대회출전이 어려워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좀 더 집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팬 분들이 저의 경기를 많이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있는 만큼 저도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최선을 다해서 멋진 경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박성현은 "비록 코로나19가 길어지고 힘든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모두가 지쳐있지만 우리 모두가 조금 더 힘을 내서 함께 이겨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현은 ANA 인스퍼레이션 이후에도 지속해서 LPGA투어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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