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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개인 트위터를 통해 "불운하게도 (오늘 덴마크전에서) 이기지 못했다"라면서도 "지난 2경기 동안 많은 긍정적인 부분을 챙길 수 있었다"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이날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2조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미드필더 케빈 필립스, 수비수 코너 코디가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는 등 선발 명단에 일부 실험적 요소를 가했다. 다만 최전방은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 제이든 산초 등 기용 가능한 최정예 선수들을 투입했다. 그럼에도 잉글랜드는 슈팅 수에서 5-10, 유효 슈팅은 1-2로 덴마크에게 밀리며 고전했다.
잉글랜드는 앞서 지난 6일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2조 1차전에서도 1-0 신승을 거뒀다. 당시에도 잉글랜드 대표팀은 고전을 이어가다가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간신히 승리했다. 2경기에서 1승1무를 거둔 잉글랜드는 승점 4점을 얻어내며 벨기에(승점 6점)에 이어 2조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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