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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배우자인 김삼석 수원시민신문 대표가 자신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을 했다며 보수 유튜버와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에 유튜버와 언론사 대표 등 모두 34명에 대해 6억4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냈다.
피고인에는 세계일보, 문화일보, 일요신문, 뉴데일리 대표이사를 비롯해 언론사 기자들, 전여옥·조갑제 등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는 보수성향의 인사들이 포함됐다.
김 대표는 피고들이 자신의 공갈 혐의와 관련된 재판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주장했다.
관련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2심에서 판결이 뒤집혀 무죄를 선고받았음에도 여러 유튜버와 언론들이 취소된 1심의 판결만 인용해 보도·방송을 했다는 것이다.
앞서 김 대표는 정보공개청구를 명목으로 대학에서 광고비를 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한편 김 대표는 이번 민사소송에 이어 피고인들을 대상으로 형사고소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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