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의암호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 이틀째인 지난달 8일 수색 당국에 의해 발견된 전복 선박에서 싱종자 가족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
36일째 접어든 강원 춘천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이 10일에도 계속된다. 수색은 남이섬에서부터 청평댐에 이르는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수색은 춘천시청에서 투입한 관공선 1척과 인력 3명이 투입된다. 지난 9일부터 소방과 경찰이 실종자 수색 참여에 빠지면서 규모가 크게 줄었다.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는 지난달 6일 발생했다.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수초섬 고정작업을 하던 중 민간 고무보트와 경찰정, 춘천시청 행정선(환경감시선) 등 총 3척이 전복됐다. 실종자 6명 중 5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마지막 남은 실종자인 춘천시청 기간제 근로자 A씨(57)를 수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