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신민아가 오랫동안 예능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신민아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마지막 예능이 2014년이더라. 스스로 '노잼'이라고 생각해 예능 안 하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나는 긴장을 많이 해서 어디까지 이야기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며 "예능이니까 재밌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조금 힘들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요즘 예능 억지로 할 필요가 없는 시대"라며 "신민아 자체로 재밌다. 하나의 캐릭터, 사람으로 보는 거지 요즘 예능은 다르다"고 용기를 줬고, 신민아는 "그것도 익숙해지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나는 나를 웃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다들 내가 얘기하면 재밌어 하시는데 방송에 나온 내 모습을 보니까 방송에서 내 모습이 생각보다 안 웃겨서 안 맞는건가 생각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신민아와 이유영은 개봉을 앞둔 영화 '디바'를 홍보하기 위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