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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FIFA 시리즈의 제작사인 일렉트로닉 아츠(EA)는 자사의 신작 'FIFA21'의 선수 종합 능력치를 공개했다. 선수들의 능력치는 지난 2019-2020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매겨졌다.
이 게임 내에서 손흥민의 종합 능력치는 87로 상당히 높게 구현됐다. 손흥민과 비슷한 능력치를 받은 선수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앤드류 로버트슨, 파비뉴(이상 리버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다. 토트넘 동료들 중에서는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같은 수치로 평가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이른바 '10-10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한국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10-10 클럽에 가입한 건 손흥민이 최초다. 지난 시즌 공식전 기록을 모두 더하면 18골 12도움이다. 이같은 활약이 게임에도 확실히 반영됐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중 가장 높은 능력치를 받은 선수는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다. 지난 시즌 PFA(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로 뽑힌 데 브라이너는 91점의 종합 능력치를 받아들었다. 우승팀 리버풀의 핵심 멤버 버질 반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알리송 베케르는 각각 90점씩을 받았다.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능력치의 선수는 88점을 받은 해리 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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