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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10일 열린 제4차 회의에서 당의 '호남 중시' 기조를 구체화하기 위해 호남 지역을 특별감사지역으로 정하기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당무감사위는 또 중앙당에서 실시하는 '100만 당원 배가운동'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각 당원협의회가 소속 지역 당원 및 주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요소를 이번 감사에 반영했다.
이밖에 당무감사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당협위원장들에게 당무감사를 평가하게 하고, 그 결과를 당무감사위가 청취하는 단계를 만들기로 했다.
이양희 당무감사위원장은 "호남에 진정성 있게 다가서기 위해 이번 당무감사를 통해 호남지역 당협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금까지는 당무감사에 대한 평가가 부족해 당무감사 기법을 발전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에는 피감자인 당협위원장들이 당무감사를 평가하게 해서 보다 당무감사 기법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제3차 회의 의결에 따라 당협위원장이 자체적으로 당협 운영실태 등을 직접 평가하는 사전점검 항목을 확대했다"며 "다음주에 국회의원, 원외당협위원장,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사전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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