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조감도(강서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마곡지구에 통합신청사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결과 강서구 경제중심지로 접근성이 우수한 마곡지구로 청사를 이전하기로 했다.

지하 1층, 지상 10~11층 규모로 구청과 구의회, 보건소,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주민 편의시설은 열린 도서관, 돌봄 센터, 강서지역정보센터, 생활문화교실, 다목적 대강당, 체력단련실, 소규모 체육시설, 다목적 휴게실 등이다.


올해 안으로 투자 심사, 공유 재산 심의·관리 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내년 중 토지매매 계약, 설계공모, 기본설계에 들어간다.

통합신청사 건립비용은 총 2431억원이다. 재원조달은 청사건립기금, 특별교부금, 현 청사 매각 대금 등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현 본관 청사는 서울시에 매각해 공공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 매각이 어려울 경우 지역 주민들이 공공 기능과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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