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오른쪽)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9.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정윤미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5일 국회에 제출된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 "추석 전 집행하려면 18일 (본회의에서) 추경안 통과가 필수적"이라며 "추경안이 취지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유통기한, 데드라인"이라고 강조했다.

한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안이) 선택과 집중의 최대효과를 내려면 빠른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한 의장은 이어 "특별고용직들을 위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대상이 하루당 10만명 수준인데 24일엔 지급이 개시 돼야 하고 역산해보면 18일에는 추경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번주 민생 특단 대책인 4차 추경 심사와 처리에 집중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극도로 약해진 국민 삶에 있어서 수혈 같은 추경이다. 야당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당정이 결정한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에 대해서는 "1인당 2만원 지원이 누군가에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 수 있지만 4인 가구 기준 8만원 지원은 결코 가볍게 취급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야당 비판을 반박했다.

이어 "일반 국민의 이동통신 평균요금인 3~5만원의 50%인 2만원 지원을 통해 가계고정지출을 줄여드리고 국민들의 통장잔고는 늘게 해주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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