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회관에 스튜디오 오픈…'유튜버 의원 시대' 박 의장이 제안
4K카메라·크로마키 등 관련 장비 완비…상주 인원 촬영 지원
김태년 "새로운 모습 국민과 공유"…주호영 "국민과 '찐소통' 하자"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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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 기자 = 국회의원들의 유튜브 등 영상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국회 열린스튜디오'가 15일 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의원회관 1층에서 열린 '열린스튜디오' 개소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열린스튜디오는 지난 6월 취임한 박병석 국회의장이 의원들의 의정활동 편의를 위해 제안한 것이다. 국회 자체 조사에 따르면 이달 기준 전체 의원 300명 가운데 85%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스튜디오는 최대 3명이 출연 가능한 촬영 세트와 4K 카메라·크로마키 스크린 등 장비를 갖췄으며, 전담인력 1명이 상주해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 의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뿐만 아니라 지역과 여러 단체에 보내는 축사 영상을 쉽게 촬영하는데 열린스튜디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처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있어선 시민들과 직접 만날 수 없지만, 이 스튜디오를 계기로 시민과 의원분들이 조금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시민들의 뜻을 잘 반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열린스튜디오를 활용해 '일하는 국회'의 새로운 모습을 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도 "열린스튜디오를 소통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해 국민 여러분들과 '찐(진짜)' 소통을 해보자"고 의원들의 이용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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