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목공방 전경(양천구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5일 두 번째 목공방 '연의목공방'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정동 1280-1에 위치한 연의목공방은 약 202.82㎡(약 62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체험교육장 2개실, 목공기계실, 야외작업공간 등이 조성됐다.


도로과의 자재창고로 이용되던 이 곳은 신정·신월 지역 주민을 위해 목공방으로 재조성됐다. 목동 오목공원 내 조성된 나무마을목공방은 이 지역 주민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양천구는 중학교 자유학년제의 전면 시행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목공예체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인근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또 목재를 이용한 좌탁, 수납함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과 함께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다양한 목공예프로그램으로 주민이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고려해 프로그램 운영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연의목공방 조성과정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목공작품을 관람 등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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