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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가 정을영PD와의 연애사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박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문제를 풀었다.
이날 ‘장거리 연애 중인 독일 할아버지와 덴마크 할머니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폐쇄에도 불구하고 매일 만나 데이트를 즐긴 방법은?’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무엇으로 다투냐”는 질문에는 “나는 늘 양치를 할 때 화장실에서 안 하고 거실에서 한다. 그러면 마루에 치약이 떨어진다”면서 “그러면 매일 혼 난다. 근데 나는 매일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져주느냐 이기느냐”고 묻자 “나는 잘못한 것은 빨리 인정한다. 안 한 건 안 한다고 하는데”라며 “그런데 이상하게 끝에 가서는 내가 빌고 있더라. 내가 잘못한 것이 많나”라고 갸우뚱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명하게 남편 기 살리는 거다”는 정형돈의 칭찬에는 “싸우다보면 나는 뭐 때문에 싸움했는지가 기억이 잘 안 난다. 까먹는다”고 설명했다.
박정수는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정을영 PD와 200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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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