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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반으로 분할된 화면 중 왼쪽에는 이 기자의 모습이, 오른쪽에는 시민들이 방역 당국으로부터 진찰받는 장면이 송출됐다.
문제는 이 때 발생했다. 오른쪽 화면 앞으로 스튜디오에 있던 김지효 기상캐스터가 걸어나오는 모습이 전파를 탄 것. 김 기상캐스터는 상황을 눈치채지 못한 채 휴대전화에 시선을 고정하고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어 스태프로 보이는 한 여성이 김지효 기상캐스터에게 다가가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잡히게 됐다. 방송 사고를 뒤늦게 인지한 제작진은 급하게 화면을 전환했다. 해당 보도가 마무리된 후 백승주 아나운서는 “화면 상태가 고르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짧게 전했다.
가벼운 해프닝이지만 뉴스 중 일어난 방송사고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 일이 계속해 회자되며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상태다.
김지효 기상캐스터는 2013년 JTBC GOLF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 KBC 광주방송 아나운서로 지냈고, 같은해 7월부터 KBS 기상캐스터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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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