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명에 육박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사진=뉴스1

전세계에서 코로나19 전파고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확진자는 200만명에 육박하며 올해 1월 코로나19 발병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세계보건기구(WHO) 통계를 인용해 이달 14일~20일 199만8897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 주 대비 6% 증가한 것이다.  


WHO는 "지난 일주일간 신규 사망자 수는 감소했지만, 신규 확진자는 폭증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150만5063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도 70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현재 704만6216명으로 세계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미주(-22%)와 아프리카(-16%)에서 신규 사망자 수가 감소한 반면 유럽에서는 2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