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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모라타의 복귀 소식을 발표했다. 1년 임대 형식이며 완전 이적시 4500만유로(한화 약 610억원)의 이적료가 발생한다.
유벤투스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집에 돌아오는 것보다 더 짜릿한 일은 없다"며 "집에 돌아온 걸 환영해!"라고 모라타를 반겼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를 거친 모라타는 스페인을 대표할 공격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기라성 같은 레알 1군 선배들 틈에서 기회를 얻기는 힘들었다.
모라타가 빛을 발한 건 유벤투스 시절이다. 2014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모라타는 2시즌 동안 93경기에서 31골 11도움을 올리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자신의 가치를 보여준 모라타는 2016년 부푼 꿈을 안고 레알로 재이적했다.
하지만 이후 상황은 모라타에게 그리 호의적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모라타는 레알에서 1시즌 동안 뛴 뒤 이듬해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는 모라타를 영입하기 위해 6600만유로(약 900억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했다. 하지만 모라타는 첼시에서 잦은 부상과 경기력 저하를 겪으며 72경기 24골 6도움에 그쳤다. 결국 쫓겨나듯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났고 그제서야 일정 부분 자신의 폼을 회복했다.
모라타는 미국으로 떠난 곤살로 이과인의 자리를 이어받아 호날두의 공격 파트너로 뛸 전망이다. 이과인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소속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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