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전경(자료사진).© 뉴스1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탈북학생의 지역 정착을 지원할 '하나 교사'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 탈북학생 지원 네트워크 '하나 교사'는 하나원에 있는 북한이탈주민예비학교인 '하나둘학교'에 파견교사로 근무하다가 학교로 복귀한 교사들로 구성됐다. 현재 수도권·충청·부산 지역 교사 총 14명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규모를 확대한다는 게 하나원의 계획이다.


하나 교사는 전날인 22일 첫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하나 교사들은 하나원에서의 탈북학생을 교육·지도한 경험을 토대로 학생의 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하나둘학교 수료생과 1대 1 매칭을 실시해 지속적인 상담·진로지도를 하고 탈북학생 지도 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하나원은 "앞으로 하나 교사 네트워크를 통해 탈북학생들이 하나원 수료 후 정착지에서 보다 촘촘한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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