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보건복지부 차관)이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9.2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정부가 추석 연휴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공백 발생을 우려해 보건소와 민간 선별진료소를 최대한 운영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동안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최대한 운영토록 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검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20일 기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전국에 621개소가 운영 중이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9월에는 일 평균 1만4000여건을 검사하고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기간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검사 수요가 급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권역별로 긴급지원팀을 구성?점검할 예정이다. 또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해당 지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김강립 대변인은 "추석 연휴 동안 운영하는 선별진료소 정보를 9월 30일부터 응급의료포털에 게시하고 119나 129(복지부 콜센터) 등을 통해 안내해 국민들이 선별진료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