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다독 내부(강동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성내동에 285㎡ 규모의 북카페 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을 28일 문 연다고 24일 밝혔다.

운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해제되면 시작한다.

'다독다독'은 엄숙한 분위기의 기존 도서관과 달리 주민들이 책을 읽지 않아도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테리아, 벽면서가, 독서·휴식 테이블 공간, 방해받지 않고 쉴 수 있는 1인실, 동아리 활동 등 소규모 모임을 위한 세미나실 등으로 꾸몄다.

최근 5년 이내 발간된 신간과 스테디셀러 등 도서 2500여권을 비치하고 특정 주제의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북큐레이션'을 통해 주민에게 삶의 가치와 치유, 행복을 느끼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작가와의 만남, 낭독회, 영어원서 읽기, 독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성내동 1호점을 시작으로, 천호동 고분다리전통시장 2호점, 암사동 3호점을 조성 중이며, 2022년까지 강동구 곳곳에 다독다독 10개소를 만들어 구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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