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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 오전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이날 레트노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신속통로' 제도에 합의한 이래 이를 순조롭게 이행해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코로나19 이후 경제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강 장관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으며, 레트노 장관은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협력협정(CEPA) 협상 등을 통해 역량을 나타낸 유 본부장을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양 장관은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서 깊은 신뢰에 기반해 국방·안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양 장관이 코로나19 대응 공조를 비롯해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이 진전될 수 있도록 계속 소통하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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