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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이 25일 국방부 청사를 찾아 서욱 국방부 장관을 예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남측 공무원 피격 사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오후 2시 10분께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서 장관과 약 1시간 30분 가량 대화를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날 에이브럼스 사령관과 서 장관간 회동에 대해 최근 취임한 서 장관에 대한 "인사 차 방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비교적 긴 시간 동안 대화가 이어진 것을 볼 때, 22일 북측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공무원 A씨 총격 사건과 이날 청와대가 수신했다는 북측의 통지문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서 장관과 에이브럼스 사령관과 만남은 지난 18일 서 장관 취임 후 처음이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서 장관에 추석 선물로 과일 바구니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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