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석특별방역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28일부터 10월11일까지 2주간 추석연휴 특별방역 기간을 시행한다. 2020.9.2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총리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제75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개발재원을 위한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활동과 기여에 대해 연설한다.

이번 회의는 유엔 사무총장-캐나다 총리-자메이카 총리 주재로 개최되는 정상급 회의로, 코로나19 시대의 개도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지원을 위해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정 총리는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방안으로서 Δ한국판 뉴딜을 통한 디지털·녹색 전환 및 사회 안전망 강화 Δ방역경험 공유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ODA(공적개발원조) 확대 Δ국가결정기여(NDC) 갱신 등을 통한 파리 협정의 충실한 이행 ΔG20/파리클럽의 채무상환유예조치(DSSI) 참여 등을 설명한다.

NDC는 파리협정 아래 당사국이 제출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로, 우리나라는 2015년에 2030년 감축목표를 제출한 바 있다. DSSI는 73개 저소득국의 공적채무에 대해 올해 말까지 채무상환을 유예해 주는 정책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개도국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지원하면서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급 회의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UN Web TV, 페이스북[@UNwebTV] 등을 통해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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