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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테크크런치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 플레이'에서 인앱결제(IAP)를 제공하는 모든 앱에 대해 구글 플레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구글은 게임에 대해서만 인앱결제를 강제 적용해왔지만 내년부터는 모든 앱이 해당된다. 구글은 인앱결제 강제화까지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신규 등록 앱은 내년 1월20일부터 인앱결제가 의무 적용되지만 기존 앱은 내년 10월부터 강제된다.
구글은 극히 적은 규모의 앱들만 변화된 정책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현재 결제 시스템은 구글 플레이 내의 앱 중 3%에만 적용된다”면서 “그 앱 중에서도 97%는 이미 구글 플레이의 빌링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월24일에는 네이버, 카카오,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국내 IT기업 200곳이 모인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구글의 앱수수료 확대방침이 위법이라며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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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