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28일 저녁 서울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을 찾은 시민이 지름 12m 대형 인공달과 2m 소형 인공달을 스마트폰카메라에 담고 있다./사진=이광호 뉴스1 기자
추석 당일인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 중북부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지만 중부지방은 자정 무렵 점차 흐려져 달 구경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경기 내륙 등 중부지방에는 5~20㎜의 비가 오겠다. 지역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강원 영동은 동풍이 불어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중북부에서 5∼40㎜로 예보됐다.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기상청은 서울에서는 ▲아차산 ▲남산공원 ▲하늘공원 ▲낙산공원 ▲매봉산공원 ▲석촌호수변이 보름달이 잘 보이는 장소로 꼽았다.


부산에서는 ▲와우산 달맞이공원 ▲해동용궁사 ▲송일정이, 광주에서는 ▲무등산 제주에서는 ▲고근산 ▲새별오름 등이 달맞이 지점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