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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빅보이' 이대호(38)가 KBO리그 최초 11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이대호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시즌 15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내야안타와 홈런으로 5루타를 추가했다.
1회말 1사 3루에서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린 이대호는 7회말 8-0에서 9-0으로 점수 차를 벌리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98루타를 기록 중이던 이대호는 5루타를 추가하며 203루타로 2005년부터 시작한 연속 시즌 200루타 기록을 11로 늘렸다. 이는 KBO리그 최초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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