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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기 포천시 소재 한 육군부대에서 전날(4일) 일부 병사가 미각과 후각 상실 증상을 호소해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3명의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이에 군 당국은 230여명에 달하는 부대원 전체의 이동을 통제하고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밤사이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돼 5일 오전 7시 기준 해당 부대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늘었다.
다만 모든 부대원의 검사결과가 나온만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중 간부는 3명, 사병은 33명으로 대부분 영내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 부대는 오는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돼 전 장병의 휴가·외출·외박이 원칙적으로 금지된 상황이었다.
방역당국과 군은 확진자와 부대원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를 확인하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 간부가 영외관사에 거주하며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육군 8사단 예하의 한 부대에서 총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당시 해당 부대에 방문해 진로교육을 실시했던 외부 강사가 감염경로로 지목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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