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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6년까지 연평균 120억원, 총 750억원의 공무원 주거안정기금을 운영하기로 했다. 무주택자인 시 공무원에게 금리 연 1% 최대 1억원의 전세자금대출을 6년 동안 지원하는 사내복지제도다.
서울시 공무원의 전세자금대출은 2007년부터 운영돼 최근 들어 규모가 급증했다. 공무원수 증가와 서울 전셋값 상승으로 인해 지원금 규모가 증가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달 15일 '서울시 공무원 주거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전세자금대출 예산은 2018년 58억원에서 지난해 68억원, 올해 130억원으로 3년 새 약 2.2배 증가했다. 서울시는 별도기금을 만들어 2023년 이후 연간 180억원 안팎으로 지원규모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전세자금대출 지원이 늘어난 배경에 대해 공무원수의 자연적 증가와 서울 전셋값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9급 공무원수는 지난해 6100명으로 2007년 2750명 대비 121.8% 증가했다. 통계청의 아파트 전세 중위가격은 올해 6월 ㎡당 589만5000원으로 집계가 시작된 2014년 1월의 367만원 대비 60.6% 상승했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연봉이 3000만원 이하인 9급 공무원의 경우 서울과 지방의 소득 수준이 같지만 주거비용 부담은 서울이 훨씬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세자금대출 수요가 더 많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대출의 경우 부부 합산소득이나 자녀 수 등의 일정 조건을 갖추면 같은 연 1% 금리로 받을 수 있다. 주택도시기금이 지원하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연 1.2%)과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연 2.3~2.7%)은 금리가 더 높다.
서울시 공무원의 전세자금대출은 2007년부터 운영돼 최근 들어 규모가 급증했다. 공무원수 증가와 서울 전셋값 상승으로 인해 지원금 규모가 증가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달 15일 '서울시 공무원 주거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전세자금대출 예산은 2018년 58억원에서 지난해 68억원, 올해 130억원으로 3년 새 약 2.2배 증가했다. 서울시는 별도기금을 만들어 2023년 이후 연간 180억원 안팎으로 지원규모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전세자금대출 지원이 늘어난 배경에 대해 공무원수의 자연적 증가와 서울 전셋값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9급 공무원수는 지난해 6100명으로 2007년 2750명 대비 121.8% 증가했다. 통계청의 아파트 전세 중위가격은 올해 6월 ㎡당 589만5000원으로 집계가 시작된 2014년 1월의 367만원 대비 60.6% 상승했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연봉이 3000만원 이하인 9급 공무원의 경우 서울과 지방의 소득 수준이 같지만 주거비용 부담은 서울이 훨씬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세자금대출 수요가 더 많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대출의 경우 부부 합산소득이나 자녀 수 등의 일정 조건을 갖추면 같은 연 1% 금리로 받을 수 있다. 주택도시기금이 지원하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연 1.2%)과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연 2.3~2.7%)은 금리가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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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