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6일 정읍시 양지마을에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양지경로회관이 폐쇄되어 있다. 2020.10.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집단감염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반복되고 있다. 전날 포천 군부대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의정부 소재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또 다시 발생했고, 전북에서는 일가족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낮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집단발생 현황은 Δ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 Δ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Δ경기 포천 군부대 Δ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Δ전북 정읍시 일가족 Δ부산 북구 그린코아목욕탕 관련이다.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견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이들은 환자 9명, 간병인 2명, 보호자 2명, 간호사 1명으로 분류된다. 아직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또 전북 정읍시 일가족과 관련해 10월 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가족 8명, 지인 1명이다. 명절기간에 동거하던 가족과 인근 거주 가족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기존 집단감염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명을 기록했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확진자는 1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47명으로 모두 병원 입원 환자이다. 경기 포천 군부대와 관련해서도 전역 전 휴가를 나온 군인 1명이 성남에서 추가 확진됐다. 포천 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총 37명을 기록하고 있다.


부산 북구 그린코아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자가격리자 중 1명이 증가해 총 15명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목욕탕 방문자가 10명, 가족 및 지인이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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